Google이 C++ 호환 언어 Carbon 출시

소개

C++의 실험적 후계자라는 이름으로 어필하고 있다.

빠르고 C++에서 작동
- LLVM을 이용하기 때문이며, C++ 코드와 상호 작용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한다.
- 기존 C++ 빌드 시스템에서 작동하는 빠르고 확장 가능한 빌드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현대적이고, 진화함
- 배우고 쉽고 견고한 언어적 기초를 가지고 있다, 특히 C++ 사용자일 수록 그렇다.
- 카본 버전 간의 간편한 툴 기반 업그레이드
- 보다 안전한 기능들, 메모리 안정성
오픈 소스 커뮤니티 지원
- 강력한 주도를 통한 명확한 목표와 우선 순위
- 열려있고, 포용적이며, 친절한 커뮤니티
- 컴파일러, 라이브러리, 문서, 도구, 패키지 관리자 등을 지원함

개발자에게 필수적인 속성인 C++와 일치하는 성능
C++과의 원활한 양방향 상호 운용성으로 기존 C++ 스택의 어느 곳에서나 라이브러리가 나머지를 포팅하지 않고도 Carbon을 채택 할 수 있습니다.
C++ 개발자를위한 합리적인 친숙 함을 갖춘 부드러운 학습 곡선.
기존 소프트웨어의 설계 및 아키텍처에 대한 비교 가능한 표현력과 지원.
관용적인 C++ 코드에 대한 일정 수준의 소스 간 번역을 통해 확장 가능한 마이그레이션

결국 C++의 단점을 개선하고, 장점은 최대한 유지하며, 호환성을 높인 상위 슈퍼셋 언어가 되길 원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을 기반으로, 아래 언어들과 같은 포지션을 지향한다고 볼 수 있고, 실제 github에서도 그렇게 설명하고 있다.

c++ snippet 위 코드를 카본으로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Carbon snippet

아래 코드처럼 혼용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Mixed snippet

C++을 오래 사용해온 입장에서 설명을 듣자마자 크게 혹해서 실제 사용해보려했는데, 아직 환경 구성도 어렵고 실제 사용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그럼에도 크게 기대하는 언어이며, C++의 아쉬운 점을 잘 극복해주고, 장점은 더 가진 훌륭한 언어가 되어주었으면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