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P
, SSH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많다.
둘다 지원되는 무료 툴로는 mRemoteNG, Remote Desktop Manager 와 같은 툴이 있다.
mRemoteNG
Remote Desktop Manager
둘다 충분히 훌륭한 툴이고, 쓸만한 무료툴이다.
RDP만 생각하면 Remote Desktop Connection Manager - Windows Sysinternals 도 괜찮은 툴이고, SSH만 생각하면 WinSSHTerm, Termius - SSH platform for Mobile and Desktop, 같읕 툴도 참 좋은 툴이다.
WinSSHTerm
Terminus
물론 좀 더 편한 관리 기능이 필요 없다면, MSTSC
, putty
같은 기본 툴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윈도우에서도 이제 ssh
기본 탑재라 충분히 커맨드라인으로도 일정 수준 편하게 쓸 수 있다.
다만 컬러 지정에 제한이나, RDP, SSH, VNC 등을 두루 편하게 쓰기 위해선 툴이 필요한데, 위에 언급된 툴들보다 조금 더 만족스러운 툴이 있어서 소개한다.
MobaXterm free Xserver and tabbed SSH client for Windows
SSH 연결시, 좌측에 보이듯 자동으로 home 경로와 연결 된다.
이를 통해 파일 drag & drop이 손쉽게 가능하다. (전송, 수신 둘다 가능하다)
또한 테마도 다양하며, 메뉴바 크기 조정 옵션도 다양해 좀 더 컴팩트하게도 사용이 가능하다.
RDP의 경우 smart resizing도 아주 아주 편한 편이며, 일하면서 모니터 내에서 좌우이동, 다른 모니터로 이동을 자주 하는편인 나로썬, 이 smart resizing의 깔끔함이 아주 맘에 든다.
MobaXterm Xserver with SSH, telnet, RDP, VNC and X11 - Features (mobatek.net)
위 페이지를 보면 다양한 기능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 Tabbed terminal
- Sessions management
- Graphical SFTP browser
- X11 server
- Enhanced X extensions
- Multi-execution
- 같은 명령을 여러 서버로 내리는 건데, 요즘은 오케스트레이션 도구가 발달해 SSH로 직접 연결해 명령을 내리는 일이 흔치는 않지만, 있으면 좋은 기능이긴 하다.
- Embedded servers
- Embedded tools
- Remote Unix desktop (XDMCP)
- Remote Windows desktop (RDP)
- SSH gateway
- SSH tunnels (port forwarding)
- MobApt package manager
- Text Editor
- Macros support
- Passwords management
- Syntax highlighting in terminal
- Professional Customizer
지원 프로토콜
단점은 무료 버전의 경우 세션 제한이 있다. 유료 버전이 아주 비싸진 않다. 구독형은 아니라 부담이 덜하지만, 12개월 업데이트만 지원되는 점은 조금 아쉽긴하다.
또 윈도우 환경에서만 사용 가능한 것도 아쉬운 요소다.
그럼에도 윈도우 환경의 개발자이며, 윈도우 서버, 리눅스 서버를 모두 사용한다거나, 윈도우 업무 PC로 원격 업무를 해야 되는 경우라면 충분히 사용할만한 퀄리티의 좋은 툴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위 최대치를 넘기지 않을 것이기에 큰 단점은 아닐 수 있다.
개인적으로 소규모 개발까지의 사용에서 최적화 된 툴이라는 생각에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