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수는 필연적인 요소다.
-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습관을 가지려 해야 한다.
- 도전하지 않는다고, 변화를 기피한다고 해서 장애가 제로가 되지 않는다.
- 개인의 실수를 질책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 시스템으로 해결 할 수 있는지, 그럴 수 없다면 주변의 도움을 통해서라도 줄이는 접근을 해야 한다.
- 멍청하게 일하지 않으려 노력해야 한다.
- 프로그래머가 존재하는 필연적 이유.
- 아이디어를 실체화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해서
- 자동화가 필요해서
- 멍청하게 일하는 방법
- 동일한 일을 반복한다.
- 사람이 개입하게 만든다.
- 기능을 수정하기 어렵게 만든다.
- 문제의 근본보다, 쉬운 길만 선택해서, 기술 부채를 쌓는다.
- 논쟁의 핵심에는 해결 방법, 개선 방법이 있어야 한다.
- 프로그래머가 존재하는 필연적 이유.
- 개인에게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
- 애사심, 동료애는 강제로 가질 수 없는 것.
- 회사에서 추구하는 방향이 개인이 추구하는 방향과 같거나
- 성장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주거나
- 다른 조직에서 얻을 수 없는 것을 얻을 수 있을 때 애사심이 생긴다.
- 중요한 것은 회사가 개인에게 기대하는 요소와, 배려는 엄격히 구분 지어야 한다는 점이다.
- 모든 일에는 악용하는 사람이 존재하므로, 악용하는 사람들에게 페널티를 적용할 필요도 있더라.
- 퀄리티냐, 워라밸이냐 마저 개인마다 다르다.
- 회사에서 얻고 싶은 것이 나쁘지 않은 결과물과, 개인의 삶에 대한 밸런스인 것이 사회 흐름이긴하다.
- 하지만 내가 일하는 팀이, 내가 만드는 제품이 기대이하면 고용에 위기가 올 수도 있고, 업무 스트레스로 이어지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 워라밸을 추구하는 사람도 일정 수준 이상의 산출물을 내야하고, 업무 퀄리티에 치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퀄리티 있는 제품 개발을 도울 수 있는 작업이나, 다른 사람들이 하기 어려운 고효율, 고퀄리티의 작업을 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 애사심, 동료애는 강제로 가질 수 없는 것.
- 다양성을 존중하느냐, 하나의 가치관을 강요 하느냐의 선택.
- 다양성 존중은 참 어려운 주제다.
- 나는 이 중요성을 여러 번 강조해왔으나, 이 다양성 존중으로 인한 폐해도 작지 않았다.
- 다양한 방향으로 가다보니, 배가 산으로 가기 쉽상이고, 근거에 대한 기준도 판단이 명확할 수 없기에 불분명한 근거임에도 추진되기도하고, 근거가 명확함에도 추진되지 못하기도 하더라.
- 다양한 목소리에 퀄리티를 가지기 위해선, 흔히 말하는 잡음을 만들어내는 트러블 메이커나, 근거를 미약하게 내세우는 사람, 근거의 기준이 이상한 사람, 실현력 없는 비현실적 목표를 내세우는 사람등 다양한 노이즈를 걸러내야만 한다.
- 헌데 이 과정을 잘하기는 너무 어렵고, 기준을 모두가 납득하기 어렵기에 이는 애초에 비현실적인 목표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
- 그래서 지금의 결론은, 개발의 속도를 위해선 다양성보다는 하나의 가치관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본다.
조직 문화란 것은 개인이 만들기 참 어렵단 생각이 든다. 실제로 노력한다고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좋은 인재를 보유해야, 좋은 문화를 만들 수 있고, 좋은 문화를 유지해야 더 좋은 인재를 모을 수 있고, 더 나은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한번쯤 고민해보면 좋겠다.
자신이 조직의 문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