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적응기 03 - Akka

Java에서 또 인상적이었 던은 Actor 모델로 유명하고, Scala에서 더 유명한 Akka다.

Actor 모델의 근간은, 모든 통신을 Message로 하고, Actor 별로 단일 큐를 사용해 동시 접근 우려를 제거한다이다.

akka-internals

위는 Akka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그린 그림이다.

출처 : https://deepakpol.wordpress.com/2015/09/29/event-driven-and-reactive-architecture/

몇가지 주의 사항을 잘 지키면 손쉽게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 또 중요한 점은 Actor 단위로 단일 큐를 사용하기 때문에 Actor 하나만 사용했을 땐 싱글 스레드 프로그래밍과 다를 바 없기에 워커를 돌리고 싶은 단위로 Actor를 사용 할 경우 적절하다.

또한 static 메소드나 메시지에 공유 자원으로 쓰일 수 있는 데이터를 던지고 그 데이터를 저장해서 사용할 시 동시 접근의 우려가 남아있다.

물론 이 점은 다른 멀티 스레드 로직 구현보다 훨씬 지키기 쉬운 규칙이기에 상대적으로 잇점이 큰 구현 방식이다.


나도 C++로 비동기 소켓 서버를 구현하면서, 메시징 기반으로 모든 로직을 동작 시킬 수 있다면 비동기로 동작한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구현해본 적도 있지만, 그 것을 규격화 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 것이 Actor 모델이라 불리는 지도 몰랐고.

Akka는 메시징 기반 비동기 시스템을 규격화 하는데에 성공했고, 잘 정리되고 제약이 적게 구현되어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장점도 있었다.

실제 체감해보니 Java Akka의 장점은 실로 대단했다.

손쉽게 안정성 있는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진짜 할 수 있었다.

특히 개체 단위 lock을 사용했을 때처럼, 이 로직이 어떤 스레드에서 불려질 것인가를 고민 할 필요 없이 비동기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큰 축복이다.

거기에 여러번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는, 쉽고 제약이 적게 사용할 수 있게 구현되어있다.

안정성 확보는 덤이었다.


실제 팀에서 같이 사용 했을 때, 소통 코스트나 예외 처리 코스트가 급감했다는 점은 Akka (Actor Model)의 장점을 체감할 수 있었다.

다음 C++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한다면, Akka와 같은 방식으로,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거나 만들어 쓰고 싶어졌다. (이미 있더라. CAF )

C++ 17 표준 라이브러리의 알고리즘 병렬화 소개

C++의 경우에도 지속적인 발전 방향이 병렬화/비동기를 상황에 따라 손쉽게 쓸 수 있으면서도 성능 향상을 노리는 방향인데, 이 방향에 Actor 모델이 적합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으니 Akka를 접하고 사용해보며 얻은게 많았다.

결국엔 로직 하나하나가 나쁜 퍼포먼스가 아니게끔 관리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최대한 시스템 자원을 활용하는 것은 여러개의 작업이 병렬 진행되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쉽게 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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