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hub Pages로 글을 다수 옮겼습니다.
추리고 추려 100개 정도의 글을 옮겼고, 서식이 번거로운 20개 글 정도를 더 옮기면 완벽히 마무리 될거 같네요.
옮기다보니 Markdown이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에디터보다 훨씬 편하더군요.
제가 위키에 글쓰는 것에 익숙해있었다는 점이 한몫 했을 겁니다만, 애초에 Markdown 서식이 그리 어렵지 않으며, WYSIWYG 에디터보다 HTML 서식등으로 꼬일 확률이 적습니다.
글마다 색다른 서식을 주게끔 꾸미지 않고 글의 내용 위주로 집중한다면, Github Pages가 좋은 선택이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글쓰기에 필요한 서식은 마련되어있어 불편함이 없어요.
표 그리기가 훨~씬 쉽다는 점도 메리트였습니다.
이전을 염두에 두고 계신 분들께 강력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