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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고 전쟁 게임의 조합
아이패드로 가장 재밌게 즐긴 게임.
팜류 + 전투를 잘 엮어냈다.
전투 방식은 레밍즈처럼 적재 적소에 유닛을 잘 떨궈서 상대 방어를 뚫는 것이 목적인 게임.
성장을 위해 들여야 하는 시간 자체가 워낙에 길고, 이를 단축 시킬 수단은 보석 (캐쉬질)뿐이라는 점, 공수의 밸런스가 마냥 좋다고 보긴 어려운 점 등…
그리 오래 즐길 게임은 아니었다.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전투가 재밌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병력 생산 기간등으로 인해 기본 대기 시간이 꽤나 길다는 점, 타 게임과 병행해서 플레이해야한 점 부터가 몰입도를 떨어뜨리지 않나 싶다.
거기다 전적으로 시간 (또는 보석=캐쉬질)이 절대적인 유리함을 가져다주는 밸런스였다는 점도 나는 그다지 이 게임을 높이 평가할 수 없었다.